This building is defined by the interplay of straight lines and planes, with curves serving as key focal points. In architecture, unexpected elements are a subtle joy for designers. While the overall design language is dominated by linear forms, a single curve—and the structural surprises that reveal themselves over time—adds an element of delight for those who experience the space.

직선과 직선, 면과 면 속에서 라운드가 포인트가 되는 건물이다. 의외성은 건축디자인에서 디자이너가 누리는 작은 즐거움 중 하나일텐데. 건물 전체를 관통하는 직선과 면의 디자인이 전체의 언어로 자리잡지만, 하나의 라운드와 건물을 경험할 수록 드러나는 구조적 의외성이 사용하는 사람의 즐거움 요소가 되도록 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