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is is a garden of a single-family house in Sejong City, a space with a cozy and charming appeal. A multi-stemmed Cornus officinalis greets visitors upon entering the house, creating a memorable first impression. Next to the entrance, a generous patio with furniture provides a relaxing space, while hydrangeas planted behind create a neat and cheerful atmosphere. The main area is paved by the decomposed granite soil, fostering a sense of tranquility. A crape myrtle graces one side, while stepping stones lead through a small mixed planting area on the other, offering diverse visual interest.

세종시에 위치한 단독주택의 정원으로 소담하고 아기자기한 매력을 갖춘 공간이다.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곳에 다간형의 산수유를 독립식재하여 첫 인상을 만들었다. 맞붙은 공간에는 가구를 둘 수 있는 넉넉한 파티오를 두었고 배면으로는 수국을 단일식재하여 단정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. 주공간은 마사토로 포설하여 한적한 감상을 자아내었고, 한 측면에는 배롱나무를, 다른 한 측면에는 디딤석과 작은 혼합식재구간을 두어 다채로운 감상이 가능한 정원으로 조성하였다. Collaborator: 얼라이브어스 건축, 랜드웍스 Photographer: 김진철